"여름철 남성 체취 싫어" 아나운서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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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 프리랜서 아나운서:
"여름철 남성 체취 싫어. 하루 몇 번 샤워, 땀 닦는 시트, 발한 억제제... 많은 남성들이 이 정도만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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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남성 체취에 불쾌감
"많은 남성들이 그 정도 했으면 좋겠는데..." 프리 아나운서 게시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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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아나운서 카와구치 유리(29세), 최근 자신의 X(구 트위터)에 글 작성.
 
여름철 남성의 체취에 대한 생각을 적어 논란을 일으킴
 
"사정이 있으시다면 정말 죄송하지만, 여름철 남성의 냄새 그리고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 특유의 체취가 너무 싫어요.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샤워를 하고, 땀 닦는 시트, 발한 억제제를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등, 많은 남성들이 그 정도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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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글에 대해 많은 조회수, 찬성과 반대 그리고 비판 등 다양한 댓글이 달리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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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때문인지 트위터 비공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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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구치 유리
 
1994년생・삿포로 출신・도쿄 거주
프리랜서 아나운서(보이스 소속) / 미용계 대행사 사업 / 이벤트 설계・기획자 / 인사에서 독립하여 신입사원 채용 지원 및 연수 강사 / 홋카이도 광고업협회 CM 탤런트 출연 중 / 음식, 요리 좋아 / 주3회 개인 헬스장 / 업무 DM으로 활동 중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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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여성의 생리냄새가 좆같기 때문에 휴대용 비데를 가지고 다니며 10분에 한번씩 화장실에서 그곳을 씻는 많은 여성들이 이정도쯤은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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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무더위에 밖에서 일하거나 외근을 하는 사람들은 힘들지 않나요?
닦아도 닦아도, 그렇죠.
그런 사람들이 있기에 세상은 돌아가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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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강한 향수 냄새도 메스꺼움을 느끼는데 그런 걸 모르는 사람이 많겠지. 특히 여성들은 30대 정도부터 체취가 심해져서 강한 향수를 쓰는 경향이 있어. 별로 말하고 싶지 않지만, 이런 걸 보면 속내가 드러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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