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놈이 본 지방의 현실.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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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자리

 

집에 가업을 물려받을게 있으면, 다행인데 없다? 노가다or공장 말고 답없음.

 

간혹 집에 돈 좀 있거나 주변 인맥이 좋은 경우 돈 주고 입사함. 대기업 생산직, 농협(,은행아님),우체국(집배원)이 1티어 ㅇㅇ

 

10년전쯤만해도 돈주고 들어갔는데, 요즘은 대기순번 오지게 밀려서 인맥까지 있어야 쌉가능.

 

대기업은 취업연계?교육?같은걸로 폴리텍같은곳에서 교육시키고 채용하는데, 이미 내정자는 있음.

 

우스겟소리로 있는집안 자식이 백수짓하면서 펑펑놀다가 갑자기 지게차 따기 시작한다? 몇달안으로 대기업 생산직 다니고 있음.

 

집도 흙수저고 노가다or공장도 싫다? 바로 큰도시로 런침.

 

그리고 공장,국가산업단지 같은거 조성하려고 하다가 뻑나는데 왜그런줄 앎?

 

공무원,시의원,국회의원 등등.. 이미 소스듣고 오지게 알 박아둠. 

 

웃긴건 시의원,국회의원들이 양심적으로 해처먹는데 공무원들은 탐욕의 끝판왕임. 

 

땅문제로 질질끌린다? 90%이상이 공무원이 배쨰라 시전중임.

 

의외로 원래 땅주인들은 쿨함. 자식새끼들이 헐레벌떡 뛰어와서 팔라고 꼬셔서 팔거나 or 일 하실만큼 하셨으니 땅팔아서 여생보내신다고 팜.

 

 

 

 

2.외노자

 

10년전쯤만해도 외노자도 소수고 불채자도 많아서 한국인이 갑이 였음.

 

한국인은 단가도 비싸고 특유의 투덜투덜거리는데 뭣하러 한국인 쓰냐 값싸고 말 잘듣는 외노자 쓰지.

 

이러다가 몇년지나고 얘네가 한국 개꿀이다 소리듣고 몰려들더니 상황이 역전.

 

얘네도 우리나라 지방사정을 알거든. 일 할 사람이 없음ㅋㅋ 지들끼리 소통하기 시작하고 

 

단가 슬금슬금 올리면서, 갑질 살살 시작하더니 지금은 ㅈㄴ많이 받음. 그리고 극진하게 대접해줘야 일하지 아니면 안 함.

 

안하면? 농사,노가다 안 돌아감ㅋㅋㅋ 울며겨자먹기 오지는 부분임.

 

 

 

 

 

 

3. 국제결혼

 

국제결혼?한때 유행했는데 요즘은 힘듦.

 

얘네도 알아. 그 돈 받고 한국남자랑 결혼하는것보다

 

2~4년 고생해서 고향 돌아가면 개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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