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 추천

1. 다크 판타지의 망캐가 되었다.

불법다운로드한 정체불명의 하드코어 게임을 하던 중 게임속으로 들어가버려 공략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채 망캐로 크툴루 신화의 세계를 헤쳐나간다.

크툴루와 광신도가 공존하는 절망적인 세계에서 주인공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표현에 기교는 없지만 구성이 튼튼해 담백하게 풀어가는 재미가 있는 소설
 

2. 31번째 말은 게임판을 뒤엎는다.

힘든 시절을 홀로 살아가는 주인공은 꿈 속에서의 존재들과 게임판 속에서 말을 굴려가며 시간을 보내는데..

알고보니 그들은 진짜 신이었고 지구인들은 생존을 건 운명을 이 세계에 던진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모험물의 묘리를 한껏 살린 보면 볼수록 끌리게 되는 수작

3. 괴담 동아리

현대 판타지 물에서 걸작이라 불릴만한 소설

괴담을 중심으로 학교에서 용사와 마왕의 구도로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충격이 끊이지 않는다.

소설 내에서의 최고의 반전을 기대해도 좋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