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생 아재가 기억하는 어린 시절

컨텐츠 정보

본문

 

 

 

16610886199854.jpeg

16610886202521.jpeg

16610886203987.jpeg

 

 

 

 

어린시절 앨범을 펼쳐보면 있는 누구나 있을법한 사진들.

난 89년생이지만 적어도 90년대 생이면 위 세장중 한장 정도는 누구나 있지 않을런지..

 

 

 

 

 

 

 

 

 

 

 

 

 

 

16610886205137.jpeg

 

 

미취학아동 시절..

 

거진 30년이 다 되어가는 기억인데, 유치원 다닐 때 동네에서 국민학생 형들이 나무젓가락으로 고무줄 총 만들어서

놀았던 기억.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고, 나는 깍두기 같은 존재였기 때문에 비교적 허접한 총으로 만들어줬었음

 

 

 

 

 

 

16610886206484.jpeg

 

95년도에 나는  유치원겸 태권도 도장을 다녔는데,

 

당시 6-7살 사이에선 저 로보트 필통이 선풍적인 인기였음.... 

 

 

 

 

 

 

 

 

1661088620733.png

 

나 유치원생땐 킹오브파이터도 동네 슈퍼 앞 오락기에 없었고 대부분 스트리트 파이터를 했음

 

 

 

16610886212365.jpeg

 

 

당시 보던 스트리트 파이터 비디오 어릴땐 왜그리 재밌었는지 ㅋㅋ

 

 

 

 

 

 

 

 

16610886213295.png

 

저 당시 드래곤볼 비디오도 재밌게 봤었음 ㅋㅋㅋㅋ

 

 

 

 

 

 

 

 

16610886228662.jpeg

 

 

어릴때 티비에서 컴백홈 뮤비 본 기억이 있는데

 

이게 내가 어릴때 티비 본 가장 오래된 기억임 ㅋㅋ

 

신동엽이 안녕하시렵니까, 이영자가 안내원 하던 것과 더불어.....

 

저 이후 96년도에 hot 데뷔한것도 실시간으로 봤었음 . 초등학교 1학년떄.

 

 

 

 

 

 

 

 

16610886229289.jpeg

 

이것도 꽤 저때랑 비슷한 시기인데

전화해서 게임하던 방송이였음

전화 숫자패드로 방향키 조절하고 ㅋㅋ 틀딱들은 다 알제?

 

 

 

 

 

 

 

 

 

 

16610886231142.png

16610886284058.jpeg

 

내가 사는 지역은 96년도에 국민학교가 초등학교로 변경되었음. 

 

나중에 친구랑 말이 안맞아 알아보니 지역마다 초등학교로 변경된 시기가 다르더라.

 

나 입학할때는 나무 장작 난로를 썼었고 학교에 나무 장작 창고가 따로 있어서 나무 장작 당번도 있었다.......

 

저때 반친구들 여럿이 고구마를 갖고 구워먹은 기억이 있는데  장사하던 애들도 있었음.

 

97년부터 대형 TV부터 컴퓨터 등이 학교에 보급되었고, 난로도 없어지고 대대적으로 바뀌었음. 

 

보급만 97년도에 됐고 실제 컴퓨터 사용은 97년 보다 더 이후인데 98년인지 99년인지 00년인지 기억은 잘 안남

 

 

 

 

 

 

 

16610886285425.png

 

저 당시엔 바닥에 왁스칠 하면서 청소했었는데 언제까지 했는진 모르겠다 ㅋㅋ 99년까진 했던 기억남... 

 

 

 

 

 

 

 

16610886290263.jpeg

 

 

교과서나 공책에 비닐커버 알지?

캐릭터 그려진 것도 있고 아무것도 없이 비닐만 있는 것도 있었던거 같다 ㅋㅋ

깨끗하게 쓰려고 쓰는데 결국 비닐 찢어지면서 걍 버리고 .....

 

 

 

 

 

 

 

 

 

16610886291514.png

 

학교 화단에 사루비아가 많았는데 꿀 많이 빨아먹었음 

 

학교에 있는 뽕나무에서 오디도 많이 따먹었고 

 

뭐 학교에서 있을법한 추억은 다들 알테니 ㅋㅋ  

 

 

 

 

 

 

16610886294032.jpeg

 

피시방 초창기..... 위 사진은 95년 사진이고, 나는 99년에 피시방을 처음 가봤는데 딱 저랬었음.

 

당시 게토나 피카 그런  관리 프로그램이 없어서

 

본체 위에 시디 케이스  올려두고 거기에 시간 적힌 종이 두고 게임했었음.

 

아줌마가 돌아다니면서 시간 점검하고... 

 

이것도 지역마다 다를텐데 99년도 나 피시방 처음 갔을때 시간당 1500원이였다 ㅋㅋ

 

 

 

 

 

 

16610886294632.png

 

학기초나 학기말에 이런 걸로 교과서나 폐지 같은거 분리수거 하고 ㅋㅋㅋ

 

 

 

 

 

 

 

 

 

 

 

 

 

 

 

그외에도 기억나는 것들은 많은데 2000년도 이후부터는 나도 고학년이 됐고 

 

90년대와는 감성적으로도 좀 다른거 같아 굳이 사진은 더 안올리겠음

 

90년대 IMF 이전까지는 뭔가 몽글몽글한 기억이고

 

IMF때는 곡소리 많이 나서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남ㅋㅋ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3,635 / 3 페이지
RS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