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가 언급한 1박 2일 재벌 3세 인턴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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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때는 정식으로 인턴을 채용하는게 아니었다. 아는 사람 통해서 알음알음 방송국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이 들어오니까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어느날 인턴이 한 명 들어왔다"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이어 "이 친구를 처음에는 안 좋게 봤는데 너무 잘하더라. 낙하산인데 진짜 잘했다. 낙하산으로 왔기 때문에 안 좋게 봤는데, 일을 너무 열심히 하고 성실히 하고 (일을) 자기가 찾아서 했다. 이렇게 인성도 좋고 열심히 하는 애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그 친구가 무슨 외국에 있는 좋은 대학을 다니고 있더라. 그래서 우리가 맨날 '야, 너 부자냐?', '너 잘 사냐?' 묻고, 툭하면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라고 없어 보이게 장난을 쳤다. 그 친구가 '저희 아버지는 작은 무역회사 하신다'고 답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지금은 알만한 기업 부회장인가 부사장인가 굉장히 높은 사람이 됐다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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