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혐의 유명 여배우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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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성현아는 사업가 A씨와 2010년 2월부터 3월까지 서울 한 호텔에서 세 차례 성관계를 가졌다는 혐의로 성매매 알선 등 행위 처벌 법 위반으로 기소되었습니다.

2010년 성현아는 스타일리스트 B씨를 통해 A씨를 알게 되었으며, 둘은 함께 해외여행도 다녀온 관계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A씨는 성현아에게 3회에 걸쳐 총 5,0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2014년 수원 지검에서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11명 가운데 성현아가 포함되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결국, 두 사람의 성매매 혐의가 인정되어 A씨는 300만 원, 성현아는 2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성현아와 만나는 도중, 스타일리스트 B씨를 통해 다른 여자 연예인도 소개 받아 만났다는 점, B씨 증언에 따르면 성현아가 A씨를 만나기 전 이미 A씨에게 돈을 받으면 자신에게 나눠줄 것으로 약속했다는 점, 성현아가 A씨에게 5,000만 원을 받고 갑자기 전화번호를 변경했다는 점 등 여러 증거들이 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2016년 2월 해당 선고는 파기 환송되어 성현아는 성매매 혐의를 벗게 되었습니다.

재판부는 "성현아가 진지한 교제를 염두에 두고 A씨를 만났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경제적인 이유로 누구든 개의치 않고 성관계를 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의견으로 무죄 취지의 판결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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