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려난 데이트폭행 가해자 몇분후 피해자 보복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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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발생 4시간여 전인 오늘 오전 3시쯤, 주차장에 차를 세운 피해 여성이 PC방 건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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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남성도 PC방 건물을 들락날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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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20분쯤 두 사람은 PC방 앞에서 만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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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5시 24분쯤 상가 앞 도로에서 두 사람은 멀찌감치 떨어져 인도를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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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 뒤인 5시 37분.

여성은 다급하게 어디론가 전화를 걸고 달려온 남성이 이를 제지하며 여성을 골목으로 끌고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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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중앙분리대와 인도를 오가며 다툼을 벌였고 피해 여성은 이때 폭행을 당했다며 이곳에서 한 차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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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경찰은 두 사람을 지구대로 데려가 조사를 벌인 뒤 남성과 피해여성을 각각 6시 11분과 7시 7분에 귀가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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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풀려난 남성이 지하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피해 여성이 지구대를 나온 지 10분 만에 보복을 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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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피해 여성에 대한 경찰의 적극적인 보호 조치가 있었더라면 범행을 막을 수 있었을 거란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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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경찰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스마트 워치 착용 등 가능한 안전조치를 설명했지만, 본인이 원치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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