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초등학생 아들이 너무 한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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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돈님의 댓글

  • 홍돈
  • 작성일
남들보다 많이 늦고 후에 병원에서
ADHD판정, 치료 받으며 유년기를 보냈지만 28살 지금은 어디가서든 1인분은 하고 살고 누군가에게는 존경도 조금은 받고 살고있습니다.
그랬던 배경 중 하나는 저희 어머니는 이 28년간 이 답답한 놈을 단 한번도 다른 이와 비교하신 적이 없으셨습니다. 그 흔한 누구네 아무게는 이번에 어느 직장을 갔더라, 누구 엄마는 아들한태 뭘 받았더라도 없으셨습니다. 그냥 노는게 보기 싫으시면 '이만하면 다 놀지않았니?', '너는 오늘이 어떤 날인지 알고는 있니? 알면 어서 내놓거라.' 이러 실뿐이지요.
제 주변 친구 어머님만 봐도 저와 그 친구를 비교하고 하는데 왜 안 그러시는지 궁금해 물어보니 '갸는 남의 자식이고 내 자식은 너인데 그걸 뭐하러하냐?'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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