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2022 16R 이탈리아 그랑프리 요약.webp-아이폰호환 (50MB)

F1 2022 16R 이탈리아 그랑프리

 

유서 깊은 그랑프리인 이탈리아 그랑프리

참고로 이번 그랑프리는 별로 재미있지 않다.

평균속도가 가장 빠른 몬차 서킷

페라리의 홈 그랑프리이다

 

레이스가 중반을 넘어 후반으로 감에 따라 많은 차량들이 부품교체로 인하여 그리드가 뒤로 밀렸다

막스 베르스타펜은 나중을 생각하여 예비 부품 하나 추가하는 여유까지 보인다

전날 예선에서는 르클레르가 1위를 하여 폴 포지션을 차지하여 홈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예상 타이어 전략은 1스탑 전략

소프트 - 미디엄

미디엄 - 하드

 

 

막스 베르스타펜(7그리드)은 빠른 레이스 스타트로 3위까지 단숨에 올라간다

그에겐 페널티도 방해가 되지 않는다

1번 코너에서 르클레르(1위)와 러셀(2위)이 충돌할 뻔 한다

 

러셀까지 추월하며 빠르게 2위를 차지한 베르스타펜

 

페레즈는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하드타이어로 교체를 하는데 브레이크 과열로 문제가 있어 보인다

 

 

엔진문제로 리타이어하는 페텔

그리고 VSC(서행 및 추월금지)

 

VSC로 타이어 교체하기 좋은 상황이지만 너무 이른 상황에 벌어져 타이어 교체하기가 애매하다

페라리 피트 : 타이어 교체 할거야?

르클레르 : 좀 빡센데 한번 해볼게

혼자서만 타이어를 미디엄으로 교체하는 르클레르

이 타이밍에 미디엄이면 아마 2스탑. 또 혼자만의 전략으로 가는 페라리

 

 

반면 1위에 올라선 베르스타펜은 소프트 타이어를 오래 쓰며 르클과 거리를 상당히 벌려 놓는다

미디엄으로 교체하는 베르스타펜

 

 

역시나 34랩에 소프트로 교체하는 르클레르

베르스타펜과 20초 차이니까 매 바퀴마다 1초씩 줄여나가면 된다

 

하지만 르클레르는 레이스 후반까지 별로 차이를 줄이지 못한다

트랙중앙에서 엔진트러블로 멈춰선 다니엘 리카르도(맥라렌)

세이프티카(서행하며 추월이 금지되고 차량은 한줄로 정렬하여 차량간 간격이 줄어듬)가 예상되므로

르클레르에게 희망이 생긴다

 

다시 소프트로 교체하며 승부를 걸려는 르클레르

세이프티카가 끝나는 마지막 1, 2바퀴 정도에 승부를 걸어볼 수 있다

 

막스도 약간의 고민끝에 충분한 거리를 계산하고 소프트로 교체한다

 

 

하지만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레이스가 그대로 끝나버린다............

작년의 레이싱 디렉터 마이클 마씨와 비교되며...

막스 베르스타펜의 5연속 우승

 

 

 

뛰어나오는 티포시(페라리 팬)

환호인지 분노인지 모르겠다

 

홈 그랑프리에서도 2위라는 성적에 실망하는 르클레르

머신의 성능도 차이지만 2스탑 작전으로 인하여 완벽히 패배했다

타이어 교체를 제안하고 드라이버의 선택을 따르는 경우도 있지만

페라리의 레이스 엔지니어는 확실한 작전을 세우지 못했고 르클레르의 선택은 실패 하였다

 

 

 

F1 2022 16R 이탈리아 그랑프리 순위

F1 데뷔 무대인 닉 드브리스가 포인트를 획득한다

 

드라이버 챔피언쉽 순위

계속 점수를 벌려나가는 베르스타펜

다른 드라이버를 압도하며 1시즌 최다 우승(미하엘 슈마허 13승)에 도전하며 전설을 써 나가고 있다.

 

다시 대략 1단간의 휴가 후 10/2 싱가포르 그랑프리

하이라이트 영상은 여기

https://youtu.be/1MCZM4PP5J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