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점심때 5분 거리 집에서 쉬는 게 잘못?…상사 '개념 없다' 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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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따르면, A씨의 회사 점심시간은 총 1시간30분이다. 직원들은 사내 식당에서 밥을 먹거나 각자 자유롭게 카페에 가고 휴식을 취한다.

A씨 역시 동료들과 밥을 먹으나, 한 가지 다른 점은 식사 후 집에 간다는 것이다. A씨는 "(집이) 회사에서 5분 거리이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게 더 편하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A씨의 상사가 그를 불러 "직장이 주는 점심시간에 어떻게 집에 가냐"면서 구박했다고 한다. 황당한 A씨가 "점심시간은 법적으로 주어진 제 자유시간 아니냐"고 되물었다.

이에 상사는 "개념이 없다. 자유시간은 맞지만 아무리 그래도 사내 분위기도 있고 거기에 맞춰야지, 왜 집에 가려고 하냐. 직장 생활 20년 동안 너 같이 점심시간에 집 가는 애는 처음 본다"고 A씨를 혼냈다.

 

 

https://www.msn.com/ko-kr/news/other/%ED%9A%8C%EC%82%AC-%EC%A0%90%EC%8B%AC%EB%95%8C-5%EB%B6%84-%EA%B1%B0%EB%A6%AC-%EC%A7%91%EC%97%90%EC%84%9C-%EC%89%AC%EB%8A%94-%EA%B2%8C-%EC%9E%98%EB%AA%BB-%EC%83%81%EC%82%AC-%EA%B0%9C%EB%85%90-%EC%97%86%EB%8B%A4-%EA%B5%AC%EB%B0%95/ar-AA18fSOS?ocid=msedgntp&cvid=a9bfdd791d8a441a85f032e965a72dba&ei=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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