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수술 후유증으로 33세 이른 나이에 은퇴한 야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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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전 OB/두산베어스, 현대유니콘스, 삼성라이온즈 타자였던 심정수

 

'헤라클레스'로 불리우며 이승엽과 함께 2000년대를 대표하는 홈런타자이자 2003 시즌 WRC+ 210, 2002-2003 2년 연속 3할-40홈런-100타점을 기록한 거포타자

 

이승엽과 박병호와 함께 단일 시즌 50홈런을 넘긴 단 셋 뿐인 타자이며, 외야수로서는 유일함. 또한 역대 top 5에 들어가는 단일시즌 기록을 남긴 선수

 

OB/두산베어스를 시작으로 현대유니콘스에서 최전성기 포스를 보여주고 이후 삼성라이온즈에서도 마지막 불꽃을 태운 선수.

 

안경을 쓰는 것이 불편했던 탓에 한 안과 의사를 소개받아서 라섹 수술을 받았는데, 그 수술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그로 인해 발생한 두통과 어지럼증 등의 후유증 때문에 야구를 하기 상당히 힘들었다고 하고 주간에는 그래도 타율이 좋았지만 야간에는 공이 아예 보이지 않아 감으로 휘둘러서 타율이 급격히 떨어졌었다고 함.

 

결국 이 때문에 은퇴하기엔 이른 33세의 나이에 갑작스러운 은퇴라는 것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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