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1위에서 몰락까지, 가수 Kesha의 닥터루크 무고사건.jpg

 

2008년에 충격의 데뷔를 한 레이디 가가.

 

09년의 네번째 싱글인 BAD ROMANCE가 당시 1위를 굳건히 지키고있던

 

JAY-Z의 Empire state of mind의 자리를 노릴때, 

 

또 다른 괴물 신인이 등장했으니

 

 

바로 케샤의 tik tok이다.

 

tik tok 노래로 단숨에 1위를 차지한 케샤의 당시 기세는

 

현재까지 레이디 가가 노래중 최고의 명곡이자 대표곡으로 뽑힌 BAD ROMANCE가

 

결국 빌보드 1위는 달성하지 못할 정도로 엄청났다.

 

 

그러나 케샤는 1집의 엄청난 흥행 이후로 무려 2년 11개월이나 침묵하며

 

거의 3년만에 2집으로 복귀하는데, 결과는 처참했다.

 

 

그나마 반응이 좋았던 Die young은 빌보드 순위를 차근차근 올리며 2위까지 올라왔으나

 

샌디 훅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하면서 제목 덕분에 순식간에 잊혀진 노래가 되버린다.

 

나머지 노래는 걍 노래가 구려서 망함.

 

 

2집의 실패 이후 케샤는 달라졌다.

 

2집의 실패를 닥터 루크와 소니뮤직의 탓으로 돌리며,

 

본인이 작곡한 노래를 빼고 외모를 지적했으며 욕설과 압박을 당했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소니 뮤직이라는 거대 기획사의 지원을 받으며 성장한 팝 가수가 "직업의 자유" 운운하기 시작한것이다.

 

소니는 케샤를 키우려 무려 3천만달러라는 거금을 쏟아부은 상태였다.

 

실제로는 2집 정산금을 제대로 못받았다는 취지의 소송이었는데 소니는 앨범이 망해서 줄돈이 없다고 주장했다.

 

 

정산금 소송 결과가 팽팽할것이라는 예측이 퍼지자, 케샤측은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결국 프로듀서인 닥터 루크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케샤가 주장한 내용과 실제 밝혀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18살이었던 나를 8집까지 강제로 계약시켰다

   → 계약서엔 1집 뒤엔 본인 의지로 이적 가능하다 라고 씀

 

2. 닥터 루크가 10년간 나를 성추행, 성폭행했다.

   → 본인입으로 그런적이 없고, 강간 당했다는 시기에도 본인 의지로 재계약을 한 점.

   강간 당했음을 알았다던 어머니가 그 시기에도 닥터 루크에게 감사 카드를 보냈다는 점. "당신은 우리의 가족이에요."

 

3. 닥터 루크와 마주칠수있음에도 소니가 계약해지를 안해준다.

   → 1,2번이 거짓이였음으로 기각당함. 

 

 

그 외에도 레이디 가가도 강간당했다는 뉘앙스로 인터뷰 하고,

 

케이티 페리도 강간당했는데 커리어때문에 말할 용기가 없는 겁쟁이라고 레이디 가가한테 거짓말하며 추함의 끝을 보여줬다.

 

 

그래서 본인 키워먹인 엔터, 프로듀서까지 뒤통수치고 계약내용 유리하게 가져가려다가

 

안먹히니까 여가수에게 자유를! 한것도 안먹히니까 성폭행당했다고 고소하고,

 

친한 다른 동료 여가수까지 끌어들이는 추태를 부린 케샤는 요즘 뭐하냐고?

 

 

커리어는 이미 씹망했고 미투운동 붐에 힘입어 3집은 대충 성공한듯 했으나

 

이후 4집이 싹다 망하면서 최단퇴가 되었다... 엔딩이면 좋겠지만 

 

 

- 18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미투운동 지지 여가수들에게 포옹받으며 우는 장면-

 

어느 순간부터 '나 성폭행 당함' 은 쏙 빼고 '난 자유로워졌다' 식의 이상한 소리하면서

 

마치 본인의 미투운동의 선봉주자인것처럼 행동하고 다니고있다.

 

물론 투어같은건 싹다 망하면서 '가수'로서 커리어는 사실상 끝장남

 

18년에 내한투어도 했는데 아마 온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일거임.

 

 

요즘엔 이런 모습으로 돌아다니는중.

 

 

한때 최정상급 커리어를 자랑하던 무고 피해자 닥터 루크는

 

사건이후로 사실상 퇴출당했다가 결과 나오면서 복귀.

 

22년에 니키 미나즈 노래로 다시 빌보드 1위를 정복하고 도자 캣도 잘나가면서

 

박살났던 커리어를 순수 실력으로 다시 쌓아올리는데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프리 케샤니 지랄하던 애들은 어디서 뭐하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