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죽게 만들어..." 박수진-배용준이 아직까지 소식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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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병원 특혜 논란
2017년,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2세 출산 소식과 함께 모두가 경악할 만한 소식도 같이 전해졌다.
박수진이 2세를 위해 삼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사용순서를 어기고 새치기를 해, 75일 신생아가 목숨을 잃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온 것이다.
삼성병원의 신생아 중환자실은 A셀부터 C셀까지 1치료실, D셀부터 F셀까지 2치료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A셀로 갈수록 생명이 위험한 갓난아기가 입원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런데 박수진의 아이는 A셀에 있을만큼 위급한 상황이 아닌 상태임에도 A셀에 계속 머물러 있었다는 것.
일반적으로 A셀의 경우 갓난아기가 매우 위독한 상황이기 때문에 모유수유를 금지하고 있으며, A셀의 중환자실 면회는 금지되어 있거나 소수로 제한되어 있다.
그런데 박수진은 A셀에서 자신의 아기에게 모유수유를 했을 뿐만 아니라, 그녀의 부모님·매니저들까지 수시로 동행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박수진의 아기가 A셀에 갈 정도로 위독한게 아니었다는 것이다.
결국 정말 위험했던 아기가 A셀에 머물지 못했고, 그로인해 숨지게 됬다는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나게 된 것.
해당 사건에 대해 누리꾼들은 삼성병원이 두 부부에게 특혜를 준 것에 대해 크게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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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모든 논란이 있었던 연예인들이 그러했듯, 박수진도 연예계 복귀를 아예 포기 한 것은 아니었다.
2021년, 박수진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연예계 복귀 조짐을 보인 바 있었다. 주로 일상 사진을 올렸던 전과 달리 최근에는 화보 촬영을 한 듯한 사진을 올려 복귀를 암시하는 게 아니냐며 관심이 커졌다.
다만 박수진은 신생아 니큐 특혜 논란을 의식한 탓인지 특정 지인들만 댓글을 달 수 있도록 댓글창을 닫아뒀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5년도 지난 '특혜 논란'이지만 박수진, 배용준 부부의 특권의식이 불편하다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대다수다.
두 사람이 특혜를 누려놓고도 특혜를 받은 건지도 모르고 있다는 점이 실망스럽다는 것이다.
특히, 기본적인 예의가 없으며 이기주의의 극치를 보여준 것이라며 강력 비판했다.
결국,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한 박수진은 아직까지도 연예계로 복귀 하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권민지 기자 taeng7573@gynews.kr
https://www.g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5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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