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햄, 못 먹어요" 튀르키예가 한국 구호물품 거절한 사연 ㄷㄷ

컨텐츠 정보

본문

16767696494769.jpeg

16767696497617.jpeg

 

16767696498888.jpeg

16767696501199.jpeg

16767696502859.jpeg

 

https://v.daum.net/v/20230218212855760

 

결국 주한 튀르키예대사관이 나섰다.

18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튀르키예 대사관은 더는 개인이 보내는 식품을 받지 않기로 했다. 대사관 관계자는 "문화적인 이유로 대다수 튀르키예인들이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데, 한국에서 보내는 통조림 상당수가 돼지고기로 만든 음식이어서 현지에서 물량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유는 종교 때문이다. 튀르키예는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수니파 무슬림을 믿고 있다. 무슬림에서 금기되는 음식을 '하람(Haram) 푸드'라고 한다. 이슬람 율법에서 허용하는 음식인 '할랄(Halal) 푸드'의 반대 개념이다. 하람 푸드의 대표적인 게 '돼지'다.

 

현지에서 가장 필요한 물품은 분유와 물이라고 함

"현재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아동과 가족을 위해 음식과 담요, 매트리스, 침낭, 신생아를 위한 이유식과 우유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제 원조 역시 이제 막 가장 필요한 지역으로 흘러 들어가기 시작했지만, 피해를 당한 모든 아동이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합니다. 모든 아동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현재 댓글반응 굉장히 안좋음.......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2,905 / 6776 페이지
RS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