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가 한국에서 제일 불편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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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공감 가는게 직장생활 하느라 젊은 사람들 볼일 자주 없었는데
명절에 어머니 가게 도와주는데 10대 여자애들이고 남자애들이고 대화의 절반이 욕설임
그런데 문제는 이게 어린 친구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비슷하다는거임
책 안 읽고 스마트폰만 하며 어휘력이 점점 줄어들게 되자 대부분의 감탄사나 형용사가
욕설로밖에 대처 되지않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었음
어머니랑 같이 듣기가 참 민망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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