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탈북자가 임대아파트 배정받은다음에 공포감을 느꼈던 이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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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에서 교육받고 임대 아파트로 옮기게 됐는데 경비 아저씨가 있음 근데 그거보고 경찰인줄 알고

북한에서 왔다고 감시하는건가 우리를 못믿는구나 북한이나 여기나 똑같구나 생각해서 경비한테 안걸리게 몰래다니면서 스트레스받다가

경찰아니고 다른 아파트에도 다 있는 경비아저씨라고 누가 설명해줘서 그때부터 마음 놓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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