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빅토르 돌아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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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빅토르 안). 경향신문 자료사진



국내 복귀가 무산된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안현수(38·빅토르 안)가 러시아 주요 언론으로부터 복귀를 권유받았다.

러시아 유명 스포츠 일간지 스포르트 엑스프레스는 1일 “한국은 더 이상 안현수, 당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왜 돌아오지 않는가?”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안현수는 한국에서 가장 강력한 쇼트트랙팀이라 할 수 있는 성남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코치 공개채용에 지원했으나 거절당했다. 성남시청은 국민 정서와 언론 반응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가 정치와 무관하다는 얘기가 많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안현수의 코치 채용이 능력 때문에 무산된 것이 아니라고 봤다.

 

 

러시아 언론 “안현수, 한국은 당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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