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얼마나 무섭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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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후려버렸던

 

매미.

 

애미 없던 새끼였다.

 

아직도 기억나는게,

 

유리문 안 잠군 매장 유리문 존나 휘갈겨서 깨진곳도 있었고..

 

하늘에 쓰레기통 같은거 날아다니고

 

도로 표지판 무슨 현수막 마냥 휘날리고;;

 

공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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