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간첩단 조직, 창원에 중앙거점… 진주·전주서도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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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39561?ntype=RANKING&cds=news_my_20s

 

제주 간첩단 혐의 ‘ㅎㄱㅎ’ 사건을 수사 중인 국가정보원과 경찰은 북한 연계 지하조직이 경남 창원과 진주, 전북 전주 등 전국 각지에 결성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는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지역별 지하 조직을 총괄하는 상부 조직의 명칭은 ‘자주통일 민중전위(이하 자통위)’로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은 이들 조직들이 각 지역 정치·사회 단체나 건설·화물 등 부문별 노조에 침투했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1992년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이후 최대 규모의 간첩 사건이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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