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악 잡지 롤링 스톤에서 K팝이 고평가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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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서 가장 권위있고 유명한 음악 잡지인 롤링 스톤은 10년 주기로 500대 명반, 500대 명곡, 100대 아티스트 같은 순위를 발표함. 기존 순위들은 꼰대 스톤이라 욕 먹을만큼 과거 아티스트 중심적이고, 블루스 계열 편향적이고(재즈, 컨트리는 저평가 받음) 미국 내 영향력을 높게 반영해서 비판 을 많이 받았음.
그런데 2020년 부터는 갑자기 PC의 흐름에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파격적인 변화를 가져오는데, 여성 이나 흑인, 특히 흑인 여성 들은 어마어마한 버프를 받고 모든 순위의 상위권을 다 차 지함. 그리고 흑인과 여성 뿐 아니라 K팝도 순위권에 올라감. 가장 유명한 사건이 BTS Dynamite가 500대 명곡 346위에 오른 일임. (347위가 엘비스 프레슬리의 Heartbreak Hotel이었다.)
어떻게 저런 순위가 가능했냐면 기존에는 순위를 정할 때 평론가나 음악 관계자들이 음악사적 영향력이나, 역 사적 중요도 등을 다 반영해서 순위를 넣었는데, 최근에는 다양성을 위해서 라며 여러 곳에 투표권을 부여함. 특히 트와이스,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같은 한국 아이돌 들도 투표권을 받아 투표를 했음.
그 결과 여성 , 흑인, 동 양인 관련된 음악들의 순위가 엄청나게 올라갔고 과거 여성 편향적이거나 인종 차 별 논란 이 있는 아티스트나 그 음악들은 순위가 어마어마하게 떨어지거나 리스트에서 탈락됨. 당연히 엄청난 논란 이 일어났었고, 500대 명반과 명곡 뿐 아니라 이번에 공개 된 아티스트 순위도 대 격변이 일어나면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엄청난 논란 이 일어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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