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킨 세계관 난쟁이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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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과 요정은 창조신인 일루바타르가 만든 반면 난쟁이는 발라(개신교 대 천사같은 개념으로 보면 됨.)인 아울레가 만듦. 일루바타르가 왜 허락도 없이 만드냐고 죽이라고 해서 아울레가 눈물을 머금고 망치를 들었는데 난쟁이들 뒤질까봐 질질 짜는 꼴을 본 일루바타르가 걔네도 감정이 있는데 걍 냅두라고 해서 살게됨.

(일루바타르 모티브가 야훼라 그런지 좆같은 짓 하는 것 도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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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체가 존나 튼튼함. 아울레가 모르고스(타락천사 같은 놈임)에 대 항하려고 만들어서 기본적으로 내구성도 존나 좋고 힘도 쥰내 셈. 악에 대 한 내성도 강한 편임. 쥰내 센 영웅들은 요정, 인간에서 나오지만 평균적인 강함으로 따지면 난쟁이가 가장 강함. 전성기 때 난쟁이부대 는 용 군단도 퇴각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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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의외 로 최고의 대 장장이나 건축가가 아님 . 무기제작이나 보석세공은 요정 놀도르분파(아울레한테 직접 배움. 오르크리스트, 글람드링 다 얘네가 만듦.)가 더 뛰어나고 석공술은 누메노르인(작 중 최고의 방어력을 가진 미나스 티리스도 이 사람 들이 만듦.)이 더 뛰어남. 다만 누메노르인은 사실상 쇠락했고 드워프는 종족 전체가 뛰어난 대 장장이이자 건축가라서 대 량생산은 훨씬 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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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녀차이 가 별로 없음. 수염도 나고 생김새도 별 차이  없음. 영화 에선 좀 순화해서 그나마 구분되게 묘사했지만 원작 소설에선 난쟁이가 아닌 종족은 남녀를 구별하지 못 할 정도로 비슷하다고 함. 즈그들끼리는 잘  구분하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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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모든 요정과 사이가 안  좋지는 않음. 사이가 안  좋은 건 신다르 분파고 다른 분파랑은 사이가 나쁘지 않음. 놀도르랑은 기술교류도 하고 잘  지냄. 신다르랑 사이가 안  좋은 이유는 태어난지 얼마 안 돼서 세력확창할 때 가운데땅에 있던 신다르가 첨보는 이상한 새끼들이라고 사냥해댄 탓도 있고 신다르 요정왕요정 보석세공 하청 맡겼는데 드워프 장인들이 욕심내서 분쟁 끝에 요정왕 살해하고 전쟁까지 했던 과거 가 있기 때문 그 뒤로도 뭐 스란두일 왕이랑도 분쟁 일으키고 암튼 신다르 쪽이랑은 영 사이가 안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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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친족간의 의리가 의리의리함. 에레보르 왕이 오크에게 사망하자 친족지간인 철산에서 바로 지원군 끌고와서 같이 족침. 이길지말지 계산 그딴 거 없고 친족이 모욕당하면 바로 어택땅임. 실제로 전투에서 지원군 대 부분 사망함. 소린이 에레보르 점거했을 때도 지원부탁 받자마자 그냥 군대  끌고 어택땅 함. 어차 피 소린이 왕이 되는 건데 뭐 알 바 아님 . 그냥 시발 친척이니까 도와주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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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말 무서워 함. 근데 필요하면 조랑말은 잘  타고 다님 . 탈 것  자체를 무서워한다기보단 키에 비해 너무 높고 혼자 탈 수도  없어서 그런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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