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침묵에 애플페이 무기한 '스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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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071974?sid=101
11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현대카드, 변호인단 등은 지난해에 이어 1월 첫째 주까지도 애플페이 관련 협의를 수차례 했지만 최종 결론은 내지 못하고 있다.
금융위는 EMV 결제방식이 금융회사의 정보처리 업무 위탁에 관한 규정 제5조(특정정보의 보호) 규정 저촉 여부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 해당 규정은 “정보처리를 위탁하는 경우 금융회사는 각 관련 법령상의 안전성 확보 조치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면서 “이때 개인고객의 고유식별정보는 암호화 등 보호 조치를 해야 하며, 특히 국외로 이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바로 이 규정을 놓고 양측 입장이 갈리고 있다.
중략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애플페이가 국내 출시가 되지 못한 것은 국내 결제시장이 전형적인 갈라파고스화되고 있음을 보여 주는 사례”라며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다수의 전문가들도 애플페이의 EMV 결제방식이 글로벌 표준 규격으로 자리 잡았고, 앞으로 국내 역시 NFC 결제로 전환하기 위해 전향적인 입장을 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행복회로 다 타버리겠네
원래는 22년엔 나올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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