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장차고 갑자기 갑질하는 인간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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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기엔 ㅈ도 없어보이는 주민회장이 

저렇게 갑질을 하는 장면.

저런 사람은 배운게 없고 무식해서 저런 발언을 하는걸까?

 

물론 그것도 맞다.

하지만 저렇게 비상식적인 갑질을 하는 사람에겐 십중팔구 동일한 원인이 있음.

바로 도파민과 테스토스테론 과다분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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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758

 

재밌는 기사니 한 번 읽어보길.

 

권력자들에게 도파민 과다분비는 꽤 흔히 나타나는 증상임.

권력을 갖고 무언가를 통제하고 결정하는 과정에서 도파민 분비가 늘고, 

미러뉴런의 작동이 멈춰 공감능력이 떨어지고, 리스크를 판단하는 능력을 잃게됨.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큰 리스크가 있음에도 갑자기 주변 사람을 폭행하거나 성추행 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고,

권력자에게 의사결정을 보조하고 견제해야 할 사람이 붙어있어야 하는 것도 동일한 이유임.

 

그러니까 맨 윗 짤처럼 미친사람마냥 갑질하는 인간이 보인다면

아 저사람 또라이네, 못배웠네 하고 비아냥 하는 것도 좋지만

정신병자네, 치료받아야 하는 인간이네 하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도

상당히 재미있다는 점. 기억해둬!

 

 

 

3줄요약

1. 권력 쥐면 도파민 과다분비됨

2. 도파민이 스스로를 과대평가시키고 리스크 판단능력을 감소시킴

3. 갑질은 정신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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