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작음’ 아이들 외모 조롱한 이마트 문화센터 강사…“얼굴 기억하려한 것”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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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74041?sid=102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일하는 강사가 자신이 지도하는 아이들의 외모를 조롱 조로 평가하고 기록해두어 부모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그는 부모들이 따지자 “아이들의 얼굴을 기억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A씨는 작년 12월 6일부터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3개월 과정으로 운영하는 아이들 육아와 놀이 관련 과정을 수강하다 지난 10일 이같은 사실을 알게됐다.
 
그는 당일 강의 시간보다 10분 이른 정오쯤 14개월 아들을 데리고 강의실에 도착했는데 한 책상 위에 아이들의 외모를 악의적으로 품평한 출석부가 놓여있었다고 했다.
 
강사는 출석부의 아이들 이름 옆에 '못생김' '눈만 이쁨' '엄마 통통' '어른처럼 생김' '눈 작음' '하얌' '돌아다님' '얼굴 큼' 등의 메모를했다.
 
A씨가 강사에게 따지자 "아이들의 얼굴을 기억하기 위해 써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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