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피씨방에서 쫓겨났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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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너무 상해서 음슴체 씁니다,, 

 

본인들 강남역 술집에서 술을 마신 상태임.

 

술 한잔 마시고 친구들끼리 피방가기로 함.

 

자리 확인하고 들어왔는데 자리 상태 개판 (전 손님이 먹고 남긴 그릇& 쓰레기 1도 안치워져 있었음, 3 좌석 전부 다. )-> 일단 로그인 하고 메신저로 자리 치워달라고 요청함

 

자리 치워주는 와중에 친구놈 한 놈이 얼굴이 너무 빨개서 술 마셨냐고 물어봄.

 

"아 술 한 잔 먹고 왔다" -> (사 : 사장님, 이하 줄여서 "사"라고 줄일게요)저희 정책상 술 마시면 예외없이 퇴실조치 한다 (그런 문구 없었음)

 

-> 그럼 지금 막 와서 칼바람 하고 있으니 한 판만 하고 퇴실하면 어떠냐 -> (사) 안된다. 지금 즉시 퇴실해달라. 랭겜도 아니고 칼바람이니 지금 즉시 퇴실해달라.

 

-> 기분 상해서 바로 끄고 나옴 -> 환불해달라. 

 

-> (사)알겠다. 대신 영구밴 하겠다. 

 

-> ????????

 

여기서 기분 상한 것

 

1. 주취자 경고없이 퇴실하겠단 경고문구 어딜 찾아봐도 없음

 

2. 그러한 경고 하나도 없이 갑자기 퇴실당했는데 환불 요청했다고 영구밴..? (참고로 나는 원래 시간이 있었어서 환불요청 안했음 -> 밴 안당함 ㅋㅋㅋㅋㅋ)

 

3. 본인들 자리 관리도 안해놓고 찾으니까 나가라

 

- 워낙 장소가 강남역 한복판이다보니 주취자 예외 없이 나가게 하는 것 어느정도는 이해하겠는데, 적어도 경고문은 써놔야 하는 것 아님?

 

- 그렇다고 우리가 소란을 피운 것도 아니고 그냥 조용히 게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얼굴이 빨갰다는 이유로 님 술마심? 아웃 하는게 너무 어이가 없음

 

- 칼바람 아니고 랭겜이였으면 이 판 끝나고 나가게 해주겠다는건가 

 

이러한 상황을 겪었는데 기분이 나쁜게 비정상인가? 의견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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