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손흥민 은사' 핑크 감독 "한국 대표팀 맡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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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토르스텐 핑크
- "한국 팀과 상대해서 한국 축구 시장을 조금 알고, 한국 선수들의 장점과 무엇이 필요한지도 압니다. 시스템에 대해서도 명확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핑크 감독은 '연봉은 큰 문제가 아니며, 코치진과 한국에 거주하며 대표팀을 이끌고 싶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1차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비엘사, 클린스만보다 비용과 국내 거주 조건 면에서는 부합하는 모양새입니다.

다만, 핑크 감독이 대표팀을 이끈 적이 없다는 점과 벤투 축구를 계승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검증이 필요합니다.

 

▶ 인터뷰 : 뮐러 /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

- "한국 축구가 무엇을 원하고, 그동안 어떤 단계를 밟고 전진해나가려는지 아는 것은 중요한 요건이 될 것입니다."

 

 

브라질 대표팀을 이끈 치치 감독과 스페인 발렌시아를 이끈 보르달라스 감독이 한국행을 거절했다고 외신을 통해 전해진 상황에서 핑크가 새로운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57/0001717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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