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이 쫓아다닌다는 55세 아줌마 미모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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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머슬퀸 이소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영은 '아들뻘 남자들이 대시해요'라는 고민을 들고 나왔다. 그는 "보통 20대에서 30대가 대시한다"라며 "길거리를 가다가 번호를 물어본다, '번호는 안돼'라고 했더니 '이메일, 집주소라도 주세요'라고 한다"라고 회상했습니다.

1969년생인 그는 55세(만 53세)로, 격투기 선수 추성훈보다 여섯 살이나 많습니다.

아줌마라고 얕보다간 큰코다칩니다.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3관왕(보디빌더, 피규어, 스포츠 모델) 출신이다. 그것도 50살이 넘어 이룩한 기록입니다.

이소영은 "저는 결혼도 했고 아이가 셋이다. 아이 나이도 31살, 26살, 22살이다"라고 해 놀라게 했다. 이어 "남편에게 한번 물어봤다, 남자들이 내 번호를 따는데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냐고"라며 "그랬더니 남편이 '뭐 그런 것을 물어봐 관여하지 않을테니 그러든가 말든가'라고 했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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