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글) 가족 중에서 나만 잘풀린것도 좋은게 아닌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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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대학에 갔고 어쩌다 보니 내 수준에 좋은곳에 취업해서 다니는데
친구들한테 말했을땐 "ㅋㅋ ㅄ" 이라는 반응으로 한결같이 봐줘서 차라리 좋음
근데 비슷한 또래의 친척들은 어떻게든 비난하고 끌어내리려고 하더라
물론 면전에 직접적으로 말하는건 아닌데 은근히 나를 무시하려고 노력하는거 보는것도 지치고
돌아돌아 들리는 얘기 들어보니 깎아내리는 말뿐이고, 비정규직에 하청에 하청 of 하청 수준으로 되어 있드라..
나한테만 그러는건 무시하면 그만이긴한데, 우리가족까지 포함해서 건드리는건 좀 아닌거같음
친척들이 열등감때문에 그러는건 알겠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잘했다고 소문이 날까?
참고로 거기는 나보다 학력도 낮고, 공장다님
나랑 비슷한 경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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