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커조직, '한국을 보안 강국으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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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중국 해커조직, 한국 정부·공공기관 타깃 대규모 해킹 작전 선포
설 연휴 기간, 중국 해커조직 “한국 인터넷 침입을 선포하다” 공지 게시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등 한국의 기관 및 학회, 협회 타깃으로 해킹 공격 감행
코로나에 따른 입국 규제 등 양국 간의 긴장감 고조되는 상황에서 발생
[보안뉴스 권준 기자] 중국 해커조직이 한국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을 타깃으로 한 대규모 네트워크 해킹 작전을 선포한 것으로 드러나 설날 연휴에 접어든 정부 및 공공기관의 보안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사이버전 연구조직 이슈메이커스랩에 따르면 중국 해커조직은 해킹 조직원들을 추가 모집하면서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을 비롯해 한국의 기관 및 학회, 협회를 타깃으로 해킹 공격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한국 정부 네트워크 해킹 공격을 선포하면서 대통령실, 국방부 등이 포함된 한국 정부·공공기관 도메인 약 2,000여 개를 공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의 경우는 실제 해킹에 성공해 주요 정보를 유출한 후 공개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 언론사 30곳도 공격하겠다고 선언했다.
‘CYBER SECURITY TEAM’이라고 명명한 해당 해커조직은 ‘한국 인터넷 침입을 선포하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우리는 다시 돌아왔다. 한국의 광범위한 공공 네트워크와 정부 네트워크를 계속 해킹할 것이고, 우리의 다음 조치를 기대하라”는 내용을 게시했다.
출처: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13682
도둑질 할거라고 미리 알려주고 하는 경우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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