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관람 당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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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되게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뮤지컬 엘리자베스 그것도 "옥주현" "시아준수"(이렇게 부러면 애들 기절하더라) 동시 출연하는 걸 봄
쉬는시간에 나와서 와 진짜 재밌긴한데 시아준수는 좀 연기가 별로 다 라고 했더니
옆에서 시녀가 시아준수 아니고 김준수구요 연기를 잘아시나봐요? ㅇㅈㄹ함 ㅋㅋㅋㅋㅋㅋㅋ
저 아세요? 하니까 그 아줌마가 배우에 대한 예의 어쩌고 이러면서 개지랄함
아니 내가 꽁짜로 보러왔나 돈내고 티케팅 해서 보러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발 말걸지마세요 이러니까 좆나 야림;;;
그리고 자리가 너무 개똥같은게 이돈주고 이런 자리를 만드는게 맞나 싶을정도로 사람을 우겨넣는 자리더라
불편해서 한번 뒤척 했더니 툭툭치고 좆나 야림;;;
진짜 개좁아서 어깨도 못피고 한 2시간있으니까 죽겠더라
여튼 그러고 나가는데 자기가 몇번을 보는데 이런 몰상식한 인간은 처음보겠느니 어쩌고 하길래
지랄하면 팹니다
저 여자 패요
그러니까 데꿀멍하고 나가더라
여튼 시녀들이랑 뮤지컬 좀비들 진짜 개떡같음
아 그건 그렇고 이지훈 좆나 잘하더라 진짜 개재밌게 봄
옥주현도 이뻐서 놀램;;
시아준수 너는 데스노트가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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