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주의) 김영민 교수 책에 실려있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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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세월호 눈물버튼이긴 했는데 애기 낳고 나니까 더 마음이 아픈듯. 김영민 교수 책에 실린 한 어머니의 편지고, 유명해서 다들 한번쯤 봤을것 같네.

 

몸이 아파서 애기 몇시간만 어디 맡겨놓고 누워있는데 이거보고 펑펑 울었다. 엄마가 지옥 갈게, 딸은 천국 가라니. 예쁜 딸 보내고 얼마나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졌을까. 개붕쟝 이미 불교 신자이긴 하지만.. 이런거 보면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더 강해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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