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은일, 성추행 혐의 벗은 '결정적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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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건의 80% 이상은 새벽에, 술에서 생긴다. 이 사건도 새벽에 술을 마신 사건”이라며 “강은일 씨와 지인 여성 2분이 술을 마셨다. 그 중 한 분(A씨)이 화장실에서 강은일에게 성추행 당했다고 신고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강은일은 ‘내가 먼저 화장실 들어갔고, 화장실을 나와 세면대에서 손을 씻고 있는데, A씨가 나와서 뒤에서 끌어 안았다. ‘너네 집 잘 살아?’라면서 ‘다 녹음되고 있다’고 얘기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A씨는 강은일이 여자화장실에 따라 들어와 자신을 추행했다고 신고했다. 강은일과 여성의 진술이 엇갈린 것.

이에 대해 황 박사는 “자기가 기억한 것과 영상은 다를 수 있다”며 “자기가 계속 생각하면, 없던 일이 되어버린다. 저는 기억을 믿지 않는다. 그러나 영상은 진실을 말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황 박사가 진실을 밝힌 것은 바로 CCTV 속 통풍구를 통해서입니다.

화장실 내부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으나 화장실 외부 문 하단에 있는 통풍구에 그림자가 생기는지를 통해 화장실에 누가 들어갔는지 알 수 있었던 것. 영상에는 강은일이 먼저 화장실에 들어간 뒤 A씨가 화장실에 들어갔고, 환풍구를 통해 여자 화장실 문이 닫히는 게 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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