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한다, 나까지 모두 5명을 관두게 했네" 유언장 남긴 농협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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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125155713177

 

"너네 집 돈 많지?" 유족들, 센터장 폭언-금품 갈취 의혹 폭로
가해자와 노무사 지인 관계…증거 담긴 컴퓨터 전량 교체
축의금 5만 원에 온 가족 결혼식 대동, 킹크랩 구입 갈취도…

 

기사보고 안타까운 일이라 올려봄

링크에서 전문보기를 추천함

 

 

지난 12일 故 이용문 씨(전북의 한 지역단위 농협 계장)가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리다 자신의 근무 장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발생했다.

 

중략

 

결국 모두 무혐의로 끝난 조사 결과를 확인한 이 씨는 지난 12일 자신이 일하던 농협 근처에 차를 세워둔 채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

 

이 씨의 유언장에선 "축하한다 권00. 매일 갈궈서 그만두게 한 직원들까지 이제 내가 5번째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고, 가해자로 지목된 권 씨와 수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대답을 들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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