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아이유, 결혼까지 가나.."더 어른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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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종석이 아이유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을 보였다.

 

이종석은 최근 한 매거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출연했던 작품들을 비롯해 배우로서의 고민, 근황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이 인터뷰에서 주목을 받은 건 연인 아이유에 대한 언급이었다. 이종석은 앞서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그 분’이라며 아이유를 언급한 바 있고, 공개 열애 후 아이유를 다시 한번 언급하며 존경심과 애정을 보였다.

 

이종석은 아이유에 대해 “그 친구의 존재 자체가 의지가 되고 힘이 된다고 이야기하면 진부하게 들릴 수도 있겠다. 그런데 나 말고도 정말 많은 분이 그 친구의 음악과 그 친구의 가사와 위로를 건네는 문장들에서 위로받는다. 나 역시 그렇다”며 “다만 나는 대화를 나누면서도 그런 위로를 받는 점이 다를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꽤 오래 전부터 친구였고, 전 세상에서 그 친구가 제일 웃기다. 30대에 접어들면서 느꼈던 고민의 시기에 친구였던 그 분께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었다”고 밝혔다.

 

이종석과 아이유의 인연은 2012년 SBS ‘인기가요’ 진행을 맡으면서 시작됐다. 아이유는 “제가 20대 준반부터 친구로 지냈으니까 서로가 꽤 어릴 때 만난 셈이다. 그래서 그 친구가 저에게 ‘이제 많이 어른스러워졌다’는 말을 해줄 때면, 더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지금보다 더, 훨씬 더 나은 인간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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