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없는 인간 왜케 많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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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방금 직접 목격한 실화
1호선 타고 가는 중
본인 자리 옆 기둥에 기대 서있는 마른 여자
그 뒤에 아줌마 (대충 30대 중후반 쯤) 서있었고
지하철 붐비는 상태였음
아줌마가 여자한테 몸을 기댐
아예 지 체중을 마른 여자 몸에 맡겨버림
여자 점점 찌부되어가고 누가 봐도 개빡칠 것 같은데 인상만 쓰고 참더라
근데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그 아줌마가 오히려 마른 여자한테 왜케 미냐고 ㅈ랄 떪
여자 ㅈㄴ 억울한 표정인데 아무 말 안하고 참음
아줌마 기세등등해서 더 ㅈ랄 발작하며 궁시렁궁시렁
내가 일어나서 대신 죽탱이 꽂고 싶더라
마른 여자 내리면서 "내릴게요~" 하는데
아줌마가 여자 면전에 대고 "그래 차라리 빨리 내려라" 이 ㅈ랄 떪
어떻게 저렇게 뻔뻔한가 싶음
낭만의 시대가 조금만 더 길었다면 저 아줌마는 턱돌아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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