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살면서 아직까지 이해가 안 되는 저격러 (feat.체육계 학폭 미투의 시발점)

인스타로 김연경 저격+자살소동

이때까지만 해도 국내 쌍둥이 인기에 힘입어 동조해주거나 김연경 비난하는 사람들 많았음.

but..... 며칠 후...

1. 디시인사이드 배구갤러리 쌍둥이 학창시절 학교 폭력 폭로 글 등장
2. 구단의 공식 사과
3. 본인들 버러우
4. 구단/연맹 징계 논의
5. 또 다른 피해자의 2차 학폭 제보
6. 피해자 학부모의 3차 학폭 제보
7. 징계(소속 구단 계약해지로 잔여연봉 및 FA계약 다 취소)-이재영 총액 18억원 3년   이다영 총액 12억원 3년 
8. 문재인 대통령 체육분야 폭력 근절 지시
9. 김경희(쌍둥이 어머니) '장한 어버이상' 취소 및 회수
10. 쌍둥이 관련 흥국생명 구단 내 부조리 폭로
11. 피해자의 추가2~4차 추가폭로
12. 피해자 상대로 소송(사실적시 명예훼손)
13. 모든 스포츠계로 학교 폭력 미투 운동일어남-이건 오히려 좋은결과
(거의 모든 종목에서 학창시절 폭행으로 ㅈ된 선수들 속출)
14. 결혼한 상태인 유부녀인거랑 이혼 소송 중인거 숨겨왔던 남편이 폭로
(대환장 파티)

저격 후 모든 파동을 겪고 난 이후 행보:
쌍둥이 국내 선수 생활 사실상 불가능해서 해외도피성 진출 엔딩

*인생 살면서 상대 저격하고 상대는 오히려  대인배로 이미지가 더 상승하고
본인이 일방적으로 처참하게 두들겨 맞다가 비참한 패배 엔딩난 건  진짜 처음 봐서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