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에 '나체 영상' 강요 두 얼굴의 '공사취업'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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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A씨에게 서울교통공사는 인생의 목표였습니다.

꼭 들어가고 싶었지만 정보가 부족했습니다.

그러다 공사 직원, 백모 씨를 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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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씨는 공사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는 멘토로 불려질 만큼 유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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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씨와 영상 통화를 하며 옷을 벗고 무릎을 꿇고 손을 드는 행동.

백씨는 이를 자주 징벌처럼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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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적이었지만 A씨는 거부할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A씨/취업준비생 : 제가 우유부단하게 살아왔던 과정을 엄청 뭐라고 하니까…]

백씨의 단골 멘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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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자신이 범죄 피해자가 된 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A씨/취업준비생 : 성착취, 성폭행 그런 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이런 피해자는 확인된 것만 50여 명에 달합니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공사는 백씨를 직위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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