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4억5천 증발 사건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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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새마을금고 직원이 고객의 만기예금을 그대로 유지하면 고금리 보장하겠다고 약속함
2.해당 직원은 그 고객의 돈 4억 5천을 담보로 대출 받았고, 고객한테는 약속한 이자를 꼬박꼬박 지급함
3.대출 만기 되서 담보로 잡아둔 4억 5천은 은행소유가 됐음
물론 고객의 돈을 지 맘대로 유용한 직원의 잘못도 있고
고객의 글씨체와 다른 글씨체인 서류를 보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새마을금고의 잘못이 있지만
만기된 예금에 그대로 돈 넣어두고 10년 동안 확인하지 않은 고객의 과실도 어느정도 있다고 법원이 판단하고 판결이 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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