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그리핀도르와 슬리데린이 임시 동맹을 맺은 사건
컨텐츠 정보
- 163 조회
-
목록
본문
해리포터 작품 속에서
그리핀도르 vs 슬리데린은 꾸준히 라이벌 기믹으로 나온다.
하지만 4권인 <불의 잔>에서
마침내 해그리드가 이 둘을 통합 시킨다.
자기 수업에서 신비한 동물 하나를 끌고 오는데....
그게 바로
작중 굉장히 위험한 동물인 만티코어와 불개를 불법 교배해 만든
폭탄 꼬리 스크루트..
어떻게 둘이 교배해서 이런 동물이 태어났는지는 둘째 치고..
어떻게 위험천만한 동물을 교배했는지 부터가 의문이 든다.
(참고로 이렇게 교잡종을 만드는 건 불법임)
해그리드는 수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폭탄 꼬리 스크루트와 산책을 시켰고
이 괴물은 빨판으로 학생들의 피를 빨며 질질 끌고가거나
불을 꼬리로 내뿜어서 화상을 입혔다.
하지만 해그리드는 그 광경을 보면서
"다들 즐거워보이는 구나 허허허헣
뿌듯한 걸?" 이라면서 좋아했다.
이 엄청난 광경에
말포이는
"저런 건 없애 버려야 해!!!"라고 길길히 날뛰었고
헤르미온느 조차도
"말포이 말이 맞다는 건 모두 인정하잖아!!" 라면서 편을 들었다.
그렇게 슬리데린은 물론 그리핀도르마저도
해그리드 수업에 한 마음 한 뜻으로 등을 돌렸다.
나중에 결국 반성한 해그리드가
수업용으로 무해하고 귀여운
새끼 유니콘을 데리고 오자
그리핀도르는 물론 슬리데린마저 기뻐했다.
분쟁을 지우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크나큰 광기!!!!!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