ㅆㄷ) 트위터에서 댓글 6000개 달린 팬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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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83.4만을 보유한 필리핀인 일러스트레이터 khyleri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체인소맨, 진격거 등의 인기작품 팬아트로 서구권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진 khyleri
Khyleri는 실력도 출중하고 다양한 밈을 팬아트에 사용해 1년 만에 트위터에서 785,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늘렸는데 팬아트에 쓰인
밈이 종종 선을 넘는다는 평이 있었다. 몇몇 팬아트들을 보면
소말리아 해적
PETA 안락사
푸틴
낙지
인터넷 관종, 근친상간범인 chris chan 모에화 등 뭔가 우려가 있을 듯한 팬아트를 그렸다.
그리고 2023년 1월 28일인 오늘 팬아트 하나를 트위터에 올리는데
언뜻 보면 그냥 스파이 패밀리인가 그거 아니냐? 할 수 있는 팬아트지만 자세히 보면
어디서 본 듯한 문구가 있다.
어?
또한 해당 캐릭터인 아냐가 들고 있는 책은 빅토르 프랑클의 죽음의 수용소라는 수용소 수기이다.
이것까지만 해도 홀로코스트가 서구권에서 무슨 의미인지 안다면 선을 많이 넘었다고 생각될 수 있는데 더 큰 문제는
해당 팬아트가 올라온 하루 전날이 국제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의 날이라는 것이다.
의도를 알 수 없는 홀로코스트 희화화에 역겨워하는 사람들
해당 팬아트는 19시간 만에 1633만 조회수 6200개의 답글이 달리며 실시간으로 불타고 있다.
팬아트 주소 https://twitter.com/khyleri/status/1619002424143798272
참고한 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pyxfamily&no=50580&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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