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상태로 주사 부렸지만 오히려 호감도가 올라간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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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은 2014년 9월 18일 속옷 차림에 만취상태로 강남구 역삼동 거리를 배회하다가 경찰에 연행되었습니다.

당시 마약 정황까지 의심한 경찰을 그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으나 음성이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해 11월 13일 줄리엔 강은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 출연해 당시 만취해 속옷 바람으로 거리를 활보해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날 줄리엔 강은 자신이 직접 먼저 입을 열어 "자숙 중 프로그램에 출연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밝혀진 바에 의하면 줄리엔 강은 경찰에 "술을 너무너무 못해서 조금 마시고 취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CCTV 확인 결과 줄리엔 강은 술에 취한 상태로 편의점 야외 테이블을 정리하고 인근의 쓰레기를 치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송에서 줄리엔 강은 "원래 술을 잘 못 하는데, 그날따라 너무 많이 마셨다. 왜 옷을 벗고 편의점 의자를 정리했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라며 "평소엔 저도 그렇게 청소를 안 하는데, 편의점 주변이 지저분하다고 느꼈던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실수를 크게 했는데, 진짜 일부러 한 것은 아니다"라며 "정말 미안합니다. 그 일을 계기로 술을 끊었다"라고 정중하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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