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방송 때문에 수신료 강제로 뜯어가야 한다는 KBS 논리

컨텐츠 정보

본문

16862902615002.jpeg








어제 9시 뉴스에서 20분 넘게 KBS 수신료 주제로 방송하면서, 수신료의 목적 중 하나로 '재난방송'라고 말함.
알다시피 전부터 KBS는 자기들이 '재난주관방송사'라고 꾸준히 이야기 해왔는데,


그럼 KBS는 그동안 재난방송을 잘 했을까?












 
16862902616668.jpeg
 
 
지난해 북한 미사일이 울릉도 상공을 지나가면서 공습경보가 발동된 적 있음

당시 연합뉴스, YTN, 채널A, MBN 모두 공습경보 사이렌과 자막이 나왔지만 KBS는 평화롭게 아침마당 방송중


무려 1시간이나 늦게 자막을 띄웠음
16862902618122.png














뿐만 아니라,


 
16862902620495.png
 


16862902622849.png





재난주관방송사라면서 제대로 재난방송도 안하고,
과거 강원도 산불이나 부산 호우 등 지방 재난은 제대로 보도 안 하고 정규방송을 하는 등
수도권 재난만 중요하게 다루면서 '수도권재난방송사'라는 비아냥도 여러번 들었음.








무엇보다 재난 방송이란게 특별히 수신료를 받아야만 할 수 있는 일도 아님.
광고 수익으로 먹고 사는 MBC, SBS나 뉴스채널 등도 다 재난 상황에서 재난방송체제로 진행되고 있음.
정규방송 광고 수익을 얼마까지 포기할 수 있는 지에 따라 재난방송 분량의 차이만 있을 뿐임.




16862902624427.png




이래놓고 재난방송 때문에 수신료 분리징수하면 안된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4,983 / 8466 페이지
RS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