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유독 양주가 비싼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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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술의 가격에 세금을 붙이는 종가세

선진국은  술의 양에 세금을 붙이는 종량세를  시행중임.

 

쉬운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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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우  술의 가격과는 상관없이  양으로 세금이 붙어서

동일한 양의 경우   세금도 동일함.

 

 

한국은  위스키를 국내생산 하더라도 

원가 10만원짜리가  21만원이 넘어가게되고

수입양주의 경우는 원가 10만원이라 쳤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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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로 가격 뻥튀기가 되고   유통, 소매  비용까지 붙으면

30만원도 찍게 됨.  

 

 

40도짜리  1리터 위스키의 원가와 제조장 이윤을 더한 가격이

10만원이라  가정했을때

 

일본은  주세+부가세    넉넉히 합쳐서 약5천원

한국은  약 11만원           약 22배차이가 나게됨.

 

좋은 재료로  제대로 만들면  세금이 너무 붙어서  팔리질 않으니

초록병 소주처럼 설탕이나 기타 감미료를 잔뜩 넣어서

싸게 만들고   비싼 주세를 피하는거.

 

 

주세법을  종량세로 바꾼다면

좋은 원료를 쓰고 고급화 시켜도 주세는 동일하게 저렴하니 

이런전략을 써서 비싸게 팔면  업체 마진도 올라서

주류시장  전체의 퀄리티가 올라가게됨.

 

막걸리는 20년부터 종량세 시행해서 

이미 고급화된 다양한 전통 막걸리들이 많이 나왔음.

 

 

https://youtu.be/67lAJEpm1cY

 

 

 

 

한국에도 좋은 술 많은데     한국의  대표 술  하면 초록병 소주가 생각나는게 좀 안타깝기도 하고   무작정 싸구려 술로 취할때까지

무지성  퍼먹는 문화보단

  고급 술을 향도 즐기고 천천히 음미하면서 즐기는 문화가 정착됐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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