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논리 캣맘을 제대로 조질수 있는 건 뿐이라는걸 알게 된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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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사는 본가에 항상 술에 취한 듯이 다니면서 쓰레기 헤집어 놓는 이상한 할배 하나가 있는데 평소에도

뭔가 나사가 하나 빠진 거같아 학생 때부터 꾸준히 피해다녔는데 오늘 그 할배가 일 제대로 벌림

그 골목에 자꾸 고양이 밥을 주고 대문이 열려 있는 집에도(나이드신 분들 있는 동네라 문 열어두는 일많음.)

슬그머니 몰래 대문열고 봉지밥을 던져넣거나

담넘어로 던지고 차 밑에 넣어둬서 우리 아부지 차 개작살 내놓고 온갖 패악질을 일삼던 캣맘 하나가 있었음

심지어 이 미친년 이동네 사람도 아니였음 옆동네에서 넘어와서 유모차 끌고 다니면서 거기다 포대로 고양이 사료담고

돌아다니면서 밥주고 댕기는 년임 그런데 오늘 일이 터짐 앞에서 말했던 이상한 할배가 쥐약을 들고다니면서 그 캣맘을 미행해가면서

밥을 주던 스팟에 놓인 그 밥에 쥐약을 쳐버린거임 ㅋㅋㅋ 그 결과 그 골목에서 보이던 고양이 열댓마리가 한꺼번에 모두 뒤져버리는 

일이 발생해서 그 사체 치운다고 난리가 한번 났었음. 평소에도 기행일삼던 할배였지만 그 정도까지 할줄 몰랐음 캣맘 거품물면서

어떤 의 새끼냐고 나오라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니까 그 할배가 내가 그랬다 이 씨버덜 년아! 하고 나오는데 손에 칼들고있음 ㅋㅋㅋㅋ

캣맘 처음에 칼 못보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온갖 무논리로 널 잡아가겠다 니가 그랬다는게 확실하니 난 널 잡아갈 권리가 있다 별
이상한 소리하면서 달려들라는데 할배가 식칼 좀 큼지막한거 들이밀면서 왜! 니년도 죽여줄까? 내가 니까짓 년 하나 어떻게 못할 것같아!
하니까 캣맘 얼굴 새파래지면서 주저앉더라 그 이후에 누가 신고했는지 경찰오고 둘다 연행해 가긴 했는데 그 이후엔 어떻게 됬는지 모르겠음

그거 보느라 그 자리에서 담배 한갑 다폈다가 엄마한테 등 ㅈㄴ맞아서 아픔 업데이트 되면 추가로 더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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