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쿠팡이츠 알바 잠깐 할때 가슴아팠던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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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상호나 그런건 잘 기억 안 나는데, 어머니뻘 되는 사장님이 전화오셔서 앱 정상동작하는지 확인좀 해달라고 하셨음
사장님 : 앱이 제대로 동작을 안 하는거 같은데, 확인좀 해주실수 있나요?
나 : 테스트 주문 넣어드렸습니다. 주문 받아지실까요?
사장님 : 아 주문 받아지네요, 감사합니다
이러면서 한숨 쉬시던데, 주문목록 보니까 마지막 주문이 6개월 전이더라
뭐 배민이나 요기요에서 주문 오고계실수도 있지만, 사장님 한숨 보니까 내가 다 착잡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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