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다해 결혼 전 '결별위기'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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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는 지난해 1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세븐과 여러 차례 결별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당시 이다해는 방송 최초로 세븐과 함께 출연했으며, 두 사람을 이어준 오작교이자 20년지기 친구 배우 최성준과 함께 셋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챙겨주면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다해는 세븐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호감이 아예 없었다"면서 세븐이 꾸준히 만나자고 연락하면서 사이가 가까워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어느 날 세븐을 만났는데 내 눈에 예뻐 보이더라. 정식으로 만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다"고 회상했습니다.

두 사람은 연애 초반 이다해의 어머니가 마음의 벽을 허물지 않는 듯해서 마음고생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다해는 "우리 엄마가 처음부터 (세븐을) 예뻐했던 게 아니다. 나는 이 사람을 좋아해서 속상했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다해는 "(세븐이) 만난 지 한 달 만에 '어머니를 보고 싶다. 뵈러 가겠다'고 하더라. 엄마가 조금 이따가 만나자고 했다. (세븐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어버이날 선물 사서 가고 싶다고 했다"며 "나는 엄마한테 한번 보라고 화를 냈다. 근데 그때 우리 엄마가 시술할 때였다. 그것 때문에 안 보는 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세븐에게 말하니까 '선글라스 끼고 만나면 되지 않냐'고 했다. 결국 엄마가 포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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