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중국 에 韓쇼트트랙 비법 전수 빅토르 안 , 성남시청팀 코치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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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 빅토르 안 (한국 명 안 현수)이 성남시 산하 직장운동 부 쇼트트랙팀 코치직에 지원한 것 으로 9일 확인됐다.

빙상계와 성남시 등에 따르면 빅토르 안 은 최근 성남시의 직장운동 부 쇼트트랙팀 코치직 공개 채용에 응시했다. 성남시는 직전까지 빙상단을 이끌던 손세원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지난달 19일 시 산하 쇼트트랙팀 코치 공개 채용 공고를 냈다. 손 전 감독과 성남시의 재계약 불발 주요 이유는 손 전 감독의 선거 개입이 컸다고 알려졌다. 그는 2018년  지방  선거 당시 학생  선수  와 학부모  등을 민주당원으로 가입하도록 하고 이들에게 전 시장의 선거사무실 개소식 에 참석하도록 독려한 바 있다.

한국  국적을 버리고 러시아 국적을 취득했던 빅토르 안 이 3년 여에 걸친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 표 코치직을 마치고 난 뒤 공석이 난 성남시 쇼트트랙팀 코치직에 지원하는 것 이다. 한국  국적으로 2006년  토리노 동 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동 메달 1개를 획득했던 빅토르 안 은 2011년  한국  국적을 버리고 러시아로 귀화했다.

 

귀화 당시 한국 의 훈련 방식과 기술을 전수하는 대 가로 러시아로부터 한화 약 1억 8000만원의 연봉과 저택을 받은 그는 미니홈피에 “러시아 국적을 획득하면 우리나라 국적은 자동  소멸된다고 들었다. 이중국 적이 가능할 줄 알았는데 신중하지 못 했다”라고 적은 바 있다. 하지만 그는 귀화 직전 올림픽 금메달 연금 4년 치를 일시불로 받아갔다.

그는 러시아 국적을 취득한 뒤 러시아 국가대 표로 2014년  소치 동 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동 메달 1개를 획득했다. 그런 뒤엔 남아 달라는 러시아의 제안 을 뿌리치고 2019년  중국 으로 건너가 지난해 베이징 동 계올림픽까지 코치직을 수행했다.

지난 동 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 중국 이 석연치 않은 판 정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자 “판 정은 심판 이 하는 것 ”이라고 발언했던 김선태 전 중국 팀 감독과 빅토르 안  등 한국  출신 지도자를 대 거 영입했던 중국 은 지난해 베이징 동 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으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 메달 1개를 차 지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절차 에 따라 공정하게 채용 절차 를 진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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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10914393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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