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높으신분들이 오래된 수통에 큰 관심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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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높으신분들이 오래된 수통에 큰 관심 없는 이유
1. 원래 보유중인게 71만 2518개
현재 군에 지급된 수통은 총 71만2천518개로, 이 가운데 구형 알루미늄 수통은 전체의 74.8%에 해당하는 53만2천916개, 플라스틱 수통은 15.3%(10만9천145개), 일체형 수통은 9.9%(7만457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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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5~2014년 신형 일체형 수통 127만 1646개 도입
‘10년간 수통 구매현황’에 따르면 군 당국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127만 1646개의 수통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127만여개의 수통을 구매하는데 107억원을 들였지만, 군에서는 여전히 70년대에 생산된 수통을 쓰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군의 병력이 63만여명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한 사람당 새 수통 2개 이상씩 나눠줄 수 있는 수량이다.
또한 군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10만개씩 수통을 구매해왔다. 올해에는 30만 8400개를 구입했다. 구매 비용도 예년 10억원에서 29억 2100만원으로 3배 가량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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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1~2026년 최신형 수통 전군 보급중 연 10만개 페이스
낡고 비위생적이라는 불만이 많은 기존 군용 수통이 2026년까지 모두 신형으로 조기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4일 군 당국에 따르면 군은 내년에 예산 30억500만원을 투입해 품질을 개선한 신형 수통 10만2천개를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 18억100만원보다 67%가 늘어난 액수다.
군은 내년 예산을 수립하면서 신형 수통 보급 일정을 원래 계획보다 4년 빠른 2026년에 완료하기로 계획을 조정했다.
2020년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국방부의 2019년 피복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현역 장병의 만족도가 가장 낮은 보급품이 수통이었다. 응답자들은 수통이 너무 낡았고 비위생적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무게와 기능성 등 품질을 개선한 신형 수통 보급은 2021년에 시작됐다.
군 관계자는 "수통의 사용 주기를 10년으로 보기 때문에 2021년부터 2030년까지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전투장구류 개선 예산을 늘려 2026년까지 조기 보급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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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노르망디 53만 2916개
1972년산 플라스틱 수통 10만 9145개
1977년산 일체형 알루미늄 수통 7만 457개
2005년산 신형 알루미늄 수통 127만 1646개
2021년산 최신형 알루미늄 수통 현재 보급중 연 10만개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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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수통 개발 및 보급은 꾸준히 그리고 전군 레벨로 진행됨
2. 국방부 높으신분들이 오래된 수통에 큰 관심 없는 이유는 [신형 수통을 그렇게 많이 넣어줬으면 이제 안쓰겠지 싶으니깐]
3. 니들이 노르망디 처마신 이유 [신형 수통 다 창고에 처박았으니깐]+신형 수통들도 비슷하게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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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존나게 자료 찾아서 올렸는대 너무 늦어서 별 반응이 없길래 다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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