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귀신따위 안 무서워한 레골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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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사자의 군대.

 

 

 

영화에서는 걍 짱 멋진 유령 군대 느낌으로 나오는데

 

원작 보면 얘네들 걍 공포를 몰고 다니는 진짜 귀신들 느낌임.

 

 

영화에서는 무적 상태로 칼 휘두르면서 적들 도륙하는데

 

원작에서는 칼 한번 안 휘두르고 공포로 적들을 도망치게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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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이 얼마나 공포스럽냐면

 

김리가 얘네들이랑 같이 행군하다가 거의 미쳐버렸을 정도임.

 

 

너무 무서워서 네발로 기어다니는 수치까지 겪고

 

거의 미칠 뻔하다가 겨우 버텨냈음.

 

 

 

원작 보면 남들 다 묵묵히 공포와 맞서 싸우는데

 

김리 지 혼자 코스믹 호러 찍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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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맹한 두네다인마저도 그들의 공포와 맞서 싸우는 사이

 

단 잠시도 그들한테 안 쫄았던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건 쿨시크한 요정 레골라스.

 

 

"귀신이래봤지 한 때 인간이었던 애들인데 왜 쫄음?"

 

 

 

 

쟤네들 어차피 인간 출신 좆밥이고 이미 죽어서 산 사람 해치지도 못할텐데

 

뭐가 무섭냐는 너무나도 현실적인 논리로 공포를 느끼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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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레골라스도 유일하게 멘붕한 때가 있었으니

 

바로 발록을 만났을 때.

 

 

그 때 레골라스는 벌벌 떨면서 "아... 발록이 왔어!"

 

하면서 활을 떨어뜨릴 정도로 굴욕을 겪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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