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외국 에이전트 말을 믿고 사인을 했는데 알고보니 그게 난민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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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설 등 여러 문제가 많지 않았나

 

다시 말씀드리지만 절대 병역을 회피하려는건 아니었다. 구단에서 저를 높은 이적료로 데려오다보니 긴 계약기간을 강요했다. 저는 외국 에이전트와 일을 했는데 합법적으로 병역을 연기하고 여권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했다. 그 말을 믿고 사인을 했는데 알고보니 그게 난민 신청이었다. 난민 신청을 하려면 국가에 핍박을 받거나 불이익을 받았다는걸 증명하고 조국을 비난해야 했다. 하지만 전 절대 그럴 수 없었다. 그렇다보니 또 시간이 지체됐다. 제가 너무 쉽게 남을 믿고 의지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변명할 수 없다. 제 잘못이다.

 

https://v.daum.net/v/2022123106002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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